우리둘만의 시간

< PROFILE >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선율 속에 ‘자연주의’와 ‘웰빙’이 살아 있다면 너무 큰 격찬일까. 전자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커스틱 악기만으로 편성해 만든 자연스러운 사운드- New Nature Of Sounds - 라는 말은 ‘푸딩’을 가장 잘 이해하기 위한 키 포인트. 푸딩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을 총 지휘하는 김정범은 현재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아 버클리 음대에 장학생으로 수학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멤버들은 각자의 악기외에도 하모니카, 아코디언, 플룻, 실로폰 등 다양한 음색의 악기를 다루며 푸딩이 만들어 내는 음색은 듣는 이를 감춰둔 기억과 아련한 추억 속으로 이끈다

2003년 10월 1집 「If I Could Meet Again 」으로 데뷔하여 MMJazz 인기 재즈밴드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05년 12월 두 번째 앨범「PESADELO」발매 직후, 포노그래프 재즈차트 1위 핫트랙스 BEST TOP 5위, 인터파크CD몰 2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재즈 팬 층 뿐 아니라 연주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1년 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푸딩'의 1집 수록곡 'Maldive'가 영화 '여자, 정혜'의 예고편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인연을 맺은 이윤기 감독의 차기 작 'Love Talk' 의 영화음악의 프로듀싱을 맡아 깊이 있고 감성적인 재즈 사운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푸딩은 클래시컬한 무대에서부터 자유로운 클럽 공연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 경력을 자랑한다. 2005년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 1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아침콘서트> ‘어느 멋진 날’에 이어 7월 가나 아트홀에서의 단독 공연, 고양 별모래 극장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별따기 축제’ 콘서트, 12월 로댕 갤러리 공연 DS홀 기획공연 및 영산 아트홀에서의 송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06년 새해 들어서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와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 화이트 데이 콘서트와 부산 대구의 클럽 공연 등 데뷔 후 지금까지 총 20여 회가 넘는 공연을 치르면서 푸딩은 매 공연 때마다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여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푸딩의 뮤직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상과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1주일간 소극장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